포교 목적의 낯선 사람을 만났다. "도를 아십니까?"하지는 않았다.예전에 "도를 아십니까? 인상 참 좋네요"하고 느낌 상 비슷했다. 이후 공중파에서 다룬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. 교육 후 뜯(?)어가는 사기성 단체라고!나는 대략 예닐곱 번 도를 아십니까족에게 걸려들었지만 떡(?)밥을 물지는 않았다.사기꾼에는 낚이지 않는다.주변 사람들 중에는 복받을 거라며, 혹은 큰 이익을 챙겨주겠다며 속(?)이는 데 이끌려 들어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었다.나는 잘 속지는 않는 편이지만 가끔 낚(?)일 때도 없지는 않다.오늘 또한 비슷했다.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갑자기 인연이라며 전화번호를 물었다. 나는 대답하지 않고 발걸음을 재촉(?)했다.남의 전화번호는 알아서 무얼 하려고 했던 것일까? 이상한 일이다.도..